난 중, 고등학교 때 영어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는 아이였다.
하지만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해야했고 대학을 가기위해서도 공부를 해야했다.
그래서 항상 억지로 공부했고 그러다 보니 기초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수준의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항상 영어가 어렵게 느껴졌고 내 영어 실력은 제자리이고 학교 시험 영어 점수는 내 암기의 노력이었다.
이런 내 영어 실력이 제대로 드러난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토익 인터넷 기초 강의를 좀 듣고 처음으로 토익 시험을 보고 나서 였다. 시험 볼 때 거의 찍다시피 풀어서 점수가 낮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리 낮을 줄은 몰라서 충격을 받고 말았다. 470점이었다. 듣기 점수도 형편 없고 리딩 점수도 형편없고.... 내가 몇년동안 영어를 정말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그래서 이런 내 상태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확인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확인영어는 영어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면서 자신의 영어 문제점을 찾으면서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공부를 해나가면서 인터넷 프로그램을 통해 단어도 암기하고 듣기도 하면서 실력을 향상해나간다. 이것을 시작하면서 내가 영어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공부하면서 조금씩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중이다. 난 이 공부를 통해 내가 영어를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토익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목표이다.